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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SKT 바로 고객, 달러 등 주요 통화 최대 90% 우대"

송주오 기자I 2025.04.02 14:24:44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KB국민은행은 SKT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환전 서비스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은 한국과 해외에서 무료로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SKT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다.

(사진=KB국민은행)
해당 고객은 SKT T멤버십 앱을 통해 KB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간편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7개 외화를 환전할 수 있다. 또한, △USD △JPY △EUR의 경우 90%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환전 신청한 외화는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로밍 등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통신사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는 이업종·빅테크·플랫폼 기업 등과의 임베디드 금융을 통해 함께 살아가고 성장하는 공동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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