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는 현 정권의 정치적 판단에 다름 아니다”면서 “단 한 번도 국민적 합의를 거친 적 없고 어느 누구도 동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국민들은 행정안전부의 경찰 복속 의도를 경찰 길들이기 쯤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행안부가 무모하게 경찰국을 신설하고 감찰권마저 빼앗아 그들의 하부 조직으로 복속한다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행안부의 경찰 복속 야욕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행안부가 경찰국 설치 추진 등 경찰 통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경찰 내부에선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노조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지역단위별로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집단 성명이 쏟아지는 중이다.
도내에선 충주경찰서를 비롯해 청주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옥천경찰서 등 모든 지구대·파출소에 경찰국 신설 반대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도내 각 경찰서의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오는 17일 경찰국 신설 반대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인터뷰①] ‘두 번째 한국 감독직 도전' 포옛 “한국만 원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7000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