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은 오는 10월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1호점을 개점한다. 마뗑킴은 하반기 중 세네갈에도 매장을 낸다. 세네갈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패션 브랜드 가운데 최초이며 아시아 중심의 사업 영역을 새로운 대륙으로 넓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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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은 각 지역에서 브랜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중국에선 신상품과 국내 스테디 셀러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선 로고 제품과 계절 영향을 덜 받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각각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각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모자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네갈에선 편집숍 형태로 진출해 로고를 활용한 아이템과 액세서리, 반소매 티셔츠, 가벼운 겉옷 등을 선뵈고 현지 고객 반응을 토대로 의류 사이즈, 실루엣 등을 조정해 상품군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레시피그룹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도 최근 방콕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세터 센트럴 랏프라오’점을 열었다.
세터의 해외 진출은 대만·일본·중국에 이어 태국이 네 번째다. 동남아 주요 관광 허브로 꼽히는 태국에 첫 깃발을 꽂으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1호점이 들어서는 대형 쇼핑몰 센트럴 랏프라오는 연 4000만명이 찾는 방콕 북부의 핵심 상권에 있다. 대표 아이템과 현지 라이프스타일·기후를 고려한 상품군으로 K패션에 관심 많은 203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들 브랜드는 해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뗑킴은 진출 지역 다변화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세터는 태국 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동시에 내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내 진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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