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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엑스핸드는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팔과 손을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의 재활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착용형 로봇손이다. 사용자가 손을 움직이려 할 때 발생하는 뇌파(EEG)를 AI로 분석해 로봇손의 움직임으로 연결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의 손 움직임 의도를 최대 84.6%의 정확도로 인식하며, 전신마비 환자의 조작 능력은 기존 착용형 로봇손 대비 약 3.9배 향상됐다.
제품은 지난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은 원격 웨어러블 촉각 로봇손 기술 ‘엑스핸드(X-HAND)’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국책과제인 글로벌 BCI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의 임상 및 뇌파 분석 기술을 결합했다.
컨소시엄 참여 기관별로는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이 임상 추진을, 독일 뇌파 측정 전문기업 이매진메디컬이미징솔루션스가 고정밀 뇌파 측정과 디코딩을 담당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뇌파 인식·연동과 임상 실증을 맡았다. 다이나믹솔루션은 로봇 하드웨어와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고, 각 기관의 뇌파 분석 기술을 로봇 시스템에 연동해 사용자의 운동 의도가 재활 동작으로 이어지도록 구현했다.
회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AI 로보틱스와 BCI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재활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의료진과 재활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 임상 및 사업화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매직랩, 노에틱스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무인배송 기업 네오릭스 등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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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7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한층 발전한 엑스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