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대통령실, KT·롯데카드 보안사고에 “9월말 정보보호 대책 발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병서 기자I 2025.09.22 14:03:53

국가안보실 “관계부처와 이번 주 추가 논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실은 ‘KT 무단소액결제’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 연이은 해킹 사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이번주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9월 말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이은 해킹 사고 및 국민의 피해를 엄중히 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국정원 등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 전체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국가시스템·주요 통신 플랫폼·금융기업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정부는 정보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확산 방지와 이용자 보호체계를 수립하고, 정부·공공부문 및 민간기업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투자를 유도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공공기관 등이 소비자에게 설치를 강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한해 나가는 등 그간 우리나라에서만 적용돼 온 ‘갈라파고스적’ 보안 환경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이버안보 역량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산업·인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AI(인공지능)·양자컴퓨팅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보안 신기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은 “그간 이러한 정책 방향을 토대로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