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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에 수확 작업이 이뤄지고 기계화가 쉽지 않아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KT&G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가 복지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KT&G는 지난 5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등에 쓰이는 복지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원을 받은 경작인은 누적 약 1만6500명이다.
KT&G는 같은 달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산엽 매입가격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매입가는 지난해보다 약 22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20년간 모종 이식, 수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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