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CC(002380)에 따르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판단으로 매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과 이달에 이어 9월에도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초구 KCC 사옥에서 전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 하에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그에 맞는 처치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KCC는 “실습을 직접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CC는 본사 교육과 함께 전국 사업장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주 KCC 간호사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응급 상황 시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많은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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