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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그룹주 상한가…9200억 경영권 매각에 동반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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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7.01 09:37:0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위메이드 그룹주가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9200억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위메이드(112040)는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70원(29.85%) 오른 2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플레이(123420)와 위메이드맥스(101730)도 각각 29.97%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위메이드 그룹주 상한가…9200억 경영권 매각에 동반 강세[특징주]
위메이드는 전날 장 마감 후 박관호 최대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1335만 738주를 네오펄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지분율은 39.33%이며, 총 양수도 대금은 9200억원이다. 1주당 양수도 가액은 6만 8910원이다.

계약금 920억원은 지난달 30일 지급됐으며, 잔금 8280억원은 오는 10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네오펄스는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위메이드 주식 1366만 3791주, 지분율 40.25%를 보유하게 된다.

네오펄스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국내 법인으로, 최대주주는 Shengsong Investment Co., Limited다. 위메이드는 정정 공시를 통해 네오펄스의 주요 사업 내용을 비금융지주회사,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으로 수정했다.

시장은 주당 양수도 가액이 현 주가를 크게 웃돈다는 점과 경영권 변경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 계약은 기업결합신고 승인 등 선행조건이 충족되거나 면제될 경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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