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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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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5.22 15:06:21

22일 SNS 통해 “北, 구시대적 사고 머물러”
“평화는 남북이 함께 누릴 구체적 이익 원천”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무책임한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한이 지난 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불과 보름 만에 동해 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 세계 각국은 자국의 국익을 위해 대화와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만이 여전히 구시대적 사고에 머물러 있다.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해치는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안보는 평화와 번영의 동반성장에서 나온다”면서 “미사일이 아닌 평화, 고립이 아닌 개방, 대립이 아닌 상생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와 잠재력에 있어 평화는 그저 이름뿐인 이상이 아니라 남북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구체적 이익의 원천이다. 하루 빨리 깨닫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다시 한 번 무책임한 도발을 규탄하며 대립이 아닌 대화, 적대가 아닌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갈 것을 거듭 촉구한다”면서 “확고한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일궈 가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일동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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