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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제가 도입된 뒤 한국 선수들이 여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건 김나영-유한나 조가 처음이다. 앞서 이달 중순 7주 차 세계 랭킹에서는 혼합 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주말 마무리된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 오르며 580포인트를 얻었다. 총 4020포인트를 기록한 김나영-유한나 조는 4000포인트에 머무른 왕만위-콰이만 조를 제쳤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해 WTT 스타 컨텐더 시리즈 3관왕(첸나이·스코피예·라고스)에 올랐다. 이달 중순에는 WTT 첸나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을 거둔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가 14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는 세계 랭킹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남자 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13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여자 단식 신유빈은 14위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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