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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서울시 최고의 행정가로서 시민을 위해서 헌신해 오신 부시장님의 업적은 서울시 곳곳에 새겨져 있다”며 “민생을 회복하고 서울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공로패를 전달하며 김 부시장의 앞날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시간만큼 서울시 공무원으로 서울 강산을 발전적으로 바꿔 나가는 주역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누가 뭐라 하더라도 멋지게 공무원 생활을 했다고 자부하고, 여러분에게 항상 존경받는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 서울시와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겠다”라는 말로 끝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