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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韓 끌어들여 보수 망친 인사들,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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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07.28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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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국민의힘이 돌려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할 위기에 처한 것을 두고 정치검사를 당에 끌어들인 인사들 탓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홍 전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점을 언급하며, 보수 진영을 이끈 인사들의 책임을 거론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당선무효 처리되며, 국민의힘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홍 전 시장은 “이쯤 됐으면 윤석열· 한동훈을 데려와서 한국 보수정당을 망친 자들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그 둘을 떠받치면서 여론을 오도한 족벌 언론, 그들에 부화뇌동한 틀튜버들도 마찬가지로 책임져야 한다” 며 “너희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이제 제발 정신 좀 차리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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