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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해설로 원도심 활성화…파주시, 마을해설사 24명 양성

정재훈 기자I 2023.07.25 18:04:51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민이 해설사로 나서 파주의 마을관광을 알린다.

경기 파주시는 최근 ‘2023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24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광코스를 기획할 수 있는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양성 사업은 진나 5월 시작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원도심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다.

수료생들은 도시재생 마을해설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법원읍과 파주읍, 광탄면, 금촌동, 문산읍으로 모둠을 구성해 △도시재생의 이해와 마을 자원의 발굴 △도시재생 관광코스 기획 △마을해설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 시연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한 24명의 마을해설사를 대상으로 향후 파주시 원도심 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 내 마을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생한 마을 해설을 통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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