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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코스콤, 엑사원 기반 '한국 주식시장 예측 AI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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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7.07 10:00:03

국내 주식시장 특화 AI 예측·분석 서비스 구축
매일 8000개 종목 분석해 예측 점수·분석 제공
LG AI연구원장 "금융 AI 서비스 혁신 기여할 것"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 AI연구원이 금융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주식시장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예측·분석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임우형 LG AI연구원장(왼쪽)과 윤창현 코스콤 사장(오른쪽)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임우형 LG AI연구원장(왼쪽)과 윤창현 코스콤 사장(오른쪽)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
LG AI연구원과 코스콤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 이창진 코스콤 전무 등 경영진과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화영 사업개발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콤은 금융IT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금융기관에 필요한 시장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LG AI연구원의 AI 예측 기술을 적용한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에 코스콤의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구축한다.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BI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데이터 분석과 추론, 예측, 설명 생성을 수행하며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금융 특화 AI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BI를 기반으로 개별 종목의 향후 4주간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이터 상품인 ‘AI 기반 주가 예측 점수’(AEFS)를 개발했다.

AEFS는 매일 한국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약 8000개 종목을 분석해 종목별 예측 점수와 금융 전문가 수준의 분석 코멘터리를 제공한다. 단순히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해당 판단에 도달한 근거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LG AI연구원과 코스콤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화영 LG AI연구원 사업개발부문장,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이창진 코스콤 전무.(사진=LG)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LG AI연구원과 코스콤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화영 LG AI연구원 사업개발부문장,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이창진 코스콤 전무.(사진=LG)
코스콤은 국내 증시 거래 데이터와 기업 공시, 국내 거시경제 지표 등 한국 주식시장 분석에 필요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LG AI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엑사원 BI의 시계열 예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한국 시장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양사는 코스콤의 국내 고객 기반과 LG AI연구원이 협력하고 있는 LSEG의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AI의 분석 및 설명 생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수 산출 근거의 적절성과 코멘터리의 정보 충실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서비스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임우형 LG AI연구원장(왼쪽)과 윤창현 코스콤 사장(오른쪽)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임우형 LG AI연구원장(왼쪽)과 윤창현 코스콤 사장(오른쪽)이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AI 시대에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의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스콤의 금융 데이터 역량과 LG AI연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주식시장에서는 예측의 정확도만큼이나 AI가 왜 그런 결과를 제시했는지를 설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LG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분야의 AI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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