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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이 직접 뽑는 지난해 '생활밀착형' 정책은

황영민 기자I 2025.01.31 18:22:14

2월 4일~12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 진행
편의·복지·안전·경제 등 6개 분야 10개 시책 대상
5대 우수 시책 선정, 참여자에 기프티콘 증정

[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광주시가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지난해 우수 생활 밀착형 시책을 뽑는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31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광주시의 희망찬 내일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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