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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3년 6월 참여사로 선정된 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협력해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용자는 차량을 등록하면 검사 대상 여부 확인과 알림, 주변 검사소 검색, 예약과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취소표 알림 받으면 72.5% 예약 성공
카카오모빌리티는 특히 ‘빈자리 알림’ 기능이 높은 이용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원하는 일정이 마감되면 다른 날짜나 검사소를 다시 찾아야 했지만, 빈자리 알림은 실시간 취소표가 발생하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알림을 받은 뒤 서비스에 다시 접속한 이용자 가운데 72.5%가 실제 예약에 성공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서류심사와 국민심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날 서울 강남구 보코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채인기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사업팀 이사가 서비스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륜차 검사도 카카오T·카카오내비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같은 서비스를 이륜차 정기검사까지 확대했다. 그동안 이륜차 정기검사는 TS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예약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자동차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 대상 여부 확인과 알림, 주변 검사소 예약 및 결제, 빈자리 알림 기능까지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자동차뿐 아니라 이륜차까지 ‘내차관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공공 인프라와 민간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의 내차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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