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를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송언석·정희용·안호영·이진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전북도, 대구시가 공동 주관했다.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에서 경북 김천·성주·칠곡을 거쳐 대구 달성까지 84.1㎞를 잇는 노선이다. 이 가운데 경북 구간은 50㎞이며, 총사업비는 6조 3997억원으로 제시됐다.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3축의 미연결 구간인 만큼 사업 추진 여부는 영호남 간 도로 접근성과 맞물려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중부내륙선과 통영대전선 사이 이동거리는 169㎞에서 84㎞로, 소요시간은 100분에서 50분으로 각각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교통 편익이 실제 수요와 사업비를 감안했을 때 어느 정도로 평가받을 지가 예타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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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도 김상엽 전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추진 전략 발표를 바탕으로 산업·관광 수요와 균형발전 효과를 예타에 반영할 방안을 검토했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동서3축 연결과 영호남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예타 대응 논리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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