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는 한국 창작 뮤지컬으로는 최초로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LA, 런던, 토론토 등에서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높였다. 2007년에는 국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09년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1,000회 공연을 달성하는 등 큰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성황후 역에는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이 출연하며, 고종 역에는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이,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3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1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계속된다.
지니뮤직은 21일까지 뮤지컬 <명성황후>에 지니 이용자를 초대하는 공연 초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