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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Regional의 첫번째 콘텐츠는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FT)’로 진행된다. TFT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오토배틀러 게임으로 간단한 플레이 방식만 익히면 누구나 동일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저마다의 전략을 짜고 플레이할 수 있기에 첫번째 합동 콘텐츠로 선정됐다.
Cross Regional TFT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SOOP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인 쪼해피롱, 분석왕봉달이, 희유성, 지하닝이 국내 선수로 출전했다. 태국과 베트남, 대만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은 총 4경기가 진행되며 이튿날부터는 36점에 도달한 후 1위를 차지하면 우승하는 ‘36점 체크메이트’ 룰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800만원으로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고라파동 해설이 맡는다. 한편, TFT로 첫 선을 보이는 Cross Regional은 추후 LoL,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합게임들로 콘텐츠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