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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고효율 LED 가로·보안등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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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16.11.02 15:51:0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부라이텍(045890)은 기존 메탈할라이드 기준 400W, 250W를 대체할 수 있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보안등 9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가로·보안등은 서울시에서 정한 기준에 맞는 표준형 가로등 4종과 보안등 3종, 비표준형 가로등 2종 등 총 9개 모델이다.

특히 LED 가로등의 경우 도로조명 최고 등급 M1을 확보했다. 2~8차선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최상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인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품질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센서 및 통신 네트워크를 탑재한 ‘사물인터넷(IoT) 무선조명 제어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도로의 정보를 양방향으로 주고 받아 자동차나 보행인의 통행이 있을 경우 LED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에너지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로조명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교통량에 따른 교통 혼잡도까지도 빅데이터로 제공해 원활한 물류흐름을 가능하도록 했다.

실외조명인 만큼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저 기온인 -32.6℃(1981년 1월 경기도 양평)와 최고 기온 40℃(1942년 8월 대구) 등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30~50℃ 범위에서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면서 “공공 인프라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주시장 및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중남미 시장과 아시아·중동시장에서 LED 가로등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고천장등, 방폭등을 포함해 가로·보안등까지 산업조명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외 산업조명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해외를 비롯한 관수시장 참여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동부라이텍은 이번에 출시한 가로·보안등 신제품을 이날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국제도시 조명연맹(LUCI) 서울총회의 ‘2016 참빛 서울조명’ 옥외조명관 부스에서 전시한다.

동부라이텍 LED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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