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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보툴리눔 톡신 태국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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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14 10:12:4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216080)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 100U’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로 제테마는 기존에 체결한 5년간 3200만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본격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테마, 보툴리눔 톡신 태국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태국은 의료미용 수요 증가와 의료관광 산업 성장에 힘입어 동남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핵심 국가로 꼽힌다. 회사는 태국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현지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테마는 다음 달부터 현지 파트너사인 에스테마(Aestema)를 통해 첫 대규모 제품 선적에 나선다. 에스테마는 태국 내 한국산 필러 판매 1위 유통사로, 회사는 현지 영업망을 활용해 공급계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해외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태국 미용성형 시장은 2033년 25억380만달러(약 3조4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4.1%로 예상된다.

제테마는 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허가 확대와 해외 파트너십 강화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태국 품목허가는 회사의 첫 해외 보툴리눔 톡신 허가이자 글로벌 사업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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