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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원전 기술 개발은 ‘진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인 녹색부문으로 규정하고, 원전 건설과 운영은 ‘진정한 친환경은 아니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과도기적 경제 활동’인 전환부문에 포함했습니다.
환경부는 “원전이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되면 원전 산업에 녹색자금이 공급되고 이는 원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최종안은 연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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