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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복학원 제출 마감 시한에 기해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399명(65.7%)은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208명(34.3%)만이 “예”라고 답했다.
이들은 “타 의과대학들과 같이 적법한 휴학계를 바탕으로 한 미등록 휴학 투쟁이 정당하며 최선의 대응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수의 서울대 의대 휴학 학생 회원은 미등록 휴학의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나가는 것에 동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등록 후 투쟁의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이 시한인 서울대 의대 등록 마감일을 앞두고 진행됐다. 단체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복학원 제출과 수강신청을 통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달라”며 “등록 후 투쟁 방향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