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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햇살론 일반보증이 2조2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2% 늘었고, 특례보증은 8509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이는 올해 1월 햇살론 개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금원은 기존 유사 보증부 대출 상품을 △햇살론 일반보증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통합하고 전 업권에서 취급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특례보증 금리는 기존 연 15.9%에서 연 12.5%로 낮췄고,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연 9.9%까지 인하했다. 금리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이 공급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온라인 소매업을 운영하는 20대 청년 사업자는 과거 은행·저축은행 대출이 거절됐지만, 올해 개편 이후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을 통해 보증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햇살론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서금원은 재원 확충에도 나섰다. 지난 4월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통출연요율을 인상해 연간 1973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최근 정책서민금융 수요 증가와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서금원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상품 통합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정보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서금원 원장은 “상품 개편 이후 실제로 더 많은 서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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