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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정할 방침이다. 당장 경기 출전은 어렵지만, 일단 1군 엔트리에서는 제외하지 않기로 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배트에 빗맞은 공에 얼굴을 맞았다. 코피를 흘리면서 한참을 고통스러워 했고, 대타 박민과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뼈 골절 진단이 나왔다.
관건은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다. 대표팀은 아직 김도영의 교체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김도영이 퇴원한 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뒤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규정에 따르면 부상 선수 교체는 아시안게임 경기 전날까지 대회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일각에선 김도영이 대표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감안할때 교체를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얼굴 보호대를 착용할 경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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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8홈런·40도루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다. 올해 다시 KIA 타선의 중심으로 돌아왔지만, 시즌 막판 순위 싸움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에 부상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