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박윤국 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교육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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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으며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초·중·고등 교육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자립·보호 지원 조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잠재 역량 강화 △지역과 시민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5대 전략을 기본으로 ‘포천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포천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 중인 포천시는 올해 시 예산 28억 원과 교육청 예산 15억 원 등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천형 학교교육과정지원과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등 6대 추진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미래핵심역량 함양사업 등 20여 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행복해하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