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기서북부 100mm 이상 큰 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영민 기자I 2026.05.20 12:14:47

20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 전체에 30~80mm 예보
경기서부 해안권과 북부내륙지역 일대 호우특보 수준 예상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 31개 시군에 주의사항 하달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20일 경기 서해안권과 북부지역에 최대 100mm 이상 큰 비가 예상되면서 경기도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31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안전관리 지침을 내림과 동시에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경기도 전역에는 21일 낮까지 호우특보 수준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1일까지 수도권 전역에 30~80mm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인천,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서해5도에 100mm 이상 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 지사는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을 내세우며 도내 각 지자체에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밤 취약시간대 집중호우 가능성으로 배수시설, 차단시설, 배수펌프장 점검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지속적인 예찰 △과거 피해지역, 지하차도, 지하공간,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 실시 △읍면동장 대피명령권,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구축 △위험 기상 및 재난 발생 징후 발생 시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시설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통제·대피 실시 △강풍 대비 간판, 타워크레인, 공사장 가시설·자재 등 전도·낙하 점검·고정 조치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호우주의보 발효 등 위험기상 시 하천변, 반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공간,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