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하나금융그룹 사옥 이전식 개최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은 2일 “지난 15년간 이어온 인천시의 하나금융그룹 투자유치 노력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 | 박찬대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
|
박 시장은 이날 인천 서해구 청라동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 환경과 경제 사정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하나금융은 약속을 지키며 한 걸음씩 청라에 뿌리를 내렸다”며 “이제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청라 헤드쿼터는 그룹의 인프라와 역량을 한곳에 모아 관계사 간 소통과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전 기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찬대 시장,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 박찬대(앞줄 왼쪽서 5번째)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함영주(앞줄 왼쪽서 6번)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
|
인천시는 사옥 이전을 통해 지난 2012년 하나금융그룹과의 첫 협약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는 그룹의 금융 IT 인프라를 집적한 통합데이터센터가 청라에서 문을 열었고 2019년에는 세계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또 올 5월 청라 헤드쿼터가 준공됐고 지난달부터 주요 관계사 임직원의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상주 인력을 포함하면 하나금융타운에는 4000명의 금융·IT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