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의 소비자 편의성은 금리혜택과 상품 등에서 드러난다. NH저축은행은 비대면 수신계좌로 인해 조달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 고객에 금리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NH직장인행복대출’을 개발·출시해 모바일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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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은 올해 초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소비자보호실로 격상했는데, 이를 통해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는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강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력을 보강하는 등 역량을 강화한 것이다.
아울러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금소법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하는가 하면, 홈페이지 내 금융소비자보호 메뉴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정보도 공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들의 관련 민원도 전부 해결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민원은 2020년 4건, 2021년 5건 각각 발생했는데 모두 처리를 완료하고 홈페이지 내 공시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NH저축은행의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H저축은행은 대외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분기별로 한국갤럽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 비율이 전체 조사의 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