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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뭐라도 해서 이 난국을 한번 돌파해 볼 테니까 한번 믿고 맡겨 봐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방해도 많고 욕도 먹겠지만 그걸 돌파해 보겠다 이런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보수 재건의 방법론 중 하나로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거론되고 있다.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제 개인의 로드맵을 말씀드리는 건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저는 대선까지 출마했던 사람이지 않느냐. 그러니까 국민들과 함께 제 정치의 끝에 뭐가 있는지 한번 같이 볼 것이다. 끝까지. 그런데 그 과정에서 어느 직을 하는 것에 대해서 목매거나 그거 꼭 아니면 안 된다 이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를 좋아하시든 아니면 저에게 반감이 있으시든 간에 저를 타고 한번 건너보시는 게 어떠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 상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다양하게 많을 것 아니냐. 가리지 않고 이 바다를 건너는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이지 않느냐. 그리고 저는 정치는 기본적으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전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이 대구 서문시장에 동행한 것을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해당 행위”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해장 행위 아니겠느냐”고 했다.
그는 “주가가 오른다고 지금 서민의 삶이 나아지는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는 것이지 서민의 삶 그러니까 서민의 삶이 보여지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의 삶이 나아지고 있느냐. 그러면 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정치인이 한 명이라도 더 가서, 특히 보수 정치인이라면 그분들 응원해 드려야 되는 것 아니냐”며 “그거 못 가게 하는 게 보수 정치인의 정신에 할 일인지 저는 일단 먼저 그거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부당하게 제명됐다. 그렇지만 저는 국민의힘에 돌아갈 거라는 확실한 약속을 하고 나왔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시장 같이 가는 게 그게 큰 문제인가”라며 “(장 대표) 홍위병 같은 사람들 몇 명이 문제 제기를 한다. 이렇게 저 사람을 찍어내자 이런 식으로. 그런 다음에.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너무나도 편향적인 윤리위, 당감위 이런 분들이 나서서 마치 모인 양 찍어내기를 시도하고 그게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 좀 이상하지 않느냐. 그 홍위병 같은 사람들이 정작 진짜 정말 중요한 대선에서 경선이 이루어질 때 한덕수 옹위론, 무소속이었던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그분을 당직을 가지고 당적을 가지고 도왔던 분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이런 문제 제기를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좀 황당하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