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포스코는 오는 11월부터 3년 간 총 30만t 이상의 BP 소재를 공급한다.
OCC는 국내 종합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인 TCC동양과 미국 철강업체가 1993년 합작 설립한 연산 30만t 규모의 석도강판 생산업체다. 석도강판은 음료수 캔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OCC에 BP 소재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됐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하대룡 포스코 상무와 짐 테넌트 OCC 사장, 조석희 TCC동양 사장, 남철순 대우인터내셔널 철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테넌트 사장은 “OCC의 최대 공급사인 포스코가 고품질 BP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덕분에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통상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거래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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