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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 창간 1주년 맞아

오희나 기자I 2025.01.21 18:26:30

글로벌 면식(麵食) 문화 트렌드 선도
약 9000명 구독자 확보 및 1.6만부 정기간행물 발행
세계의 면 요리 레시피 카테고리 추가 예정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발간한 국내 유일의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이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면사랑 30주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면식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전 세계 면 요리를 다룬 콘텐츠로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면 요리 애호가 등 다방면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즐기는 세계의 면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기업 비전을 가진 면사랑의 웹진 ‘누들플래닛’은 한 그릇 면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 맛있는 세상을 널리 소개하고자 만든 정기 간행물이다. ‘누들플래닛’ 웹진은 △면의 문화와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는 ‘누들스토리’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누들 인터뷰’ △면 전문 맛집을 소개하고 탐방하는 ‘누들 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덕분에 면 애호가들 사이에서 “면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먹으니, 면이 더욱 맛있어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누들플래닛은 지난 1년간 세계의 다양한 면에 대한 220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최신 UI/UX 기술로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읽기 환경을 제공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실시간 자동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덕분에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도 한국의 면 문화와 세계의 무궁무진한 면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즐겁고 풍요로운 면식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온 면사랑은 ‘누들플래닛’을 통해 현재 약 9000명의 웹진 구독자와 3000명의 오프라인 정기간행물 구독자를 확보하며 국내 유일의 면 전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매월 발행되는 웹진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면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콘텐츠를 계절마다 묶어 계간지 형태의 정기간행물로 인쇄본을 발행하고 있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만6000부가 발행됐으며, 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들플래닛’은 면사랑의 장인 정신을 담아낸 결과물로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이번 1월부터 개편된 웹진에서는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면 요리 레시피를 추가로 소개하는 등 누구나 쉽게 면을 즐길 수 있는 더 풍성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면사랑 누들플래닛의 발행인인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누들플래닛’을 재미나게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누들플래닛을 통해 꾸준히 면식(麵食) 문화를 폭넓게 발굴, 탐구, 소개함으로써 고객님들이 맛있고 다양한 면 요리를 제대로 ‘알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들플래닛’의 구독 신청은 ‘누들플래닛’ 웹진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면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구독자들을 위한 매달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시 인쇄본으로 발행되는 정기간행물 또한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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