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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KRX300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 편입… 지수 내 유일 의료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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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I 2026.09.11 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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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씨어스는 11일 한국거래소(KRX) 헬스케어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씨어스는 KRX 헬스케어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한 의료AI 기업으로, 지난 5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까지 편입되면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 내 대표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씨어스, KRX300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 편입… 지수 내 유일 의료AI


KRX 헬스케어 지수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산업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섹터지수다. KRX 헬스케어 지수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KRX100 및 KRX 섹터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발표했으며, 이번 변경은 이날부터 적용됐다.

특히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KRX 헬스케어 지수 구성종목이 기존 67개에서 48개로 재편된 가운데 씨어스가 신규 편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편입된 기업 가운데 의료AI 기업은 씨어스가 유일하다. 기존보다 구성종목이 크게 압축된 지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헬스케어 산업 내 씨어스의 시장 대표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씨어스는 지난 5월에도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KRX300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지수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된다. 주요 지수 편입은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인덱스펀드 등 패시브 자금 유입 및 기관투자자 접근성 확대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중심으로 국내 의료AI 기업 중 유일한 흑자 사업모델을 구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사업 확대와 UAE 사업 가속화, 미국 사업 본격화 등 세 축의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견조한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신규 병원 및 운영 병상 확대와 함께 UAE 검진·외래 서비스, 미국 메디케어 수가 기반 사업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지난 5월 KRX300에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까지 연이어 편입되면서 실적 성장과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대표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내에서 검증한 AI 의료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 성장을 지속하고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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