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출 116억 원·영업이익 27억 원 기록
매출 및 영업이익 동반 성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셜 플랫폼 ‘아임인’을 운영하는 ㈜티웨이브는 2025년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서며 매출 116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44% 증가한 수치로, 거래액도 2024년 약 7700억 원에서 2025년 1조 212억 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이용자 수 증가와 거래 규모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아임인’은 전통적인 ‘계(契)’ 문화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소셜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 단위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하고, 각기 다른 자금 상황에도 같은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과 약정 금액을 모아 정해진 순번에 따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구조는 계획적인 자금 운용 수요와 맞물려 이용 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브는 2026년에도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관련 문화권을 중심으로 시장 조사와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며, ‘아임인 트립’과 ‘라운지’ 등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신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서재준 티웨이브 대표는 “2025년 거래액과 매출 모두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며 “2026년에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브는 2016년 설립된 IT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목돈 마련 서비스 ‘아임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트립과 라운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커뮤니티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