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 "이란의 수호 노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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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3.02 22:46:45

이란 측 요청으로 통화 이뤄져
왕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는 것 막아야"
아라그치 "美, 이란의 레드 라인 넘어"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이란의 주권 보전과 수호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이. 사진=로이터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부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화 통화로 최근 중동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아라그치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왕 부장은 이란의 현 상황에 대해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이란의 주권·안전·영토 보전과 민족적 존엄을 수호하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 왕 부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즉각적인 군사 행동 중단을 촉구하면서,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미국이 협상 중인 상황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선 게 국제법을 위반하고 이란의 ‘레드 라인’을 넘은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란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스스로 방어할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아라그치 장관은 중국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으나 지역 간 긴장 고조를 막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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