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라” 조국에…한동훈 “아첨한다고 무공천 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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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I 2026.03.10 10:15:39

조국, 한동훈 ‘코스피 발언’ 비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며 한 신문을 보라고 일갈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연합뉴스)
10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계속했어도 주가 6000…정말 가능했을까’라는 동아일보의 칼럼 기사를 공유하며 “윤석열은 조선일보를 보아야 했고, 한동훈은 동아일보를 보아야 한다”고 했다.

해당 기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영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거시경제지표, 집권 세력의 국정 운영 능력, 그 나라의 비전, 정치적 안정성 등이 받쳐 주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조 대표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한 전 대표의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7일 부산을 찾아 “코스피 주가지수가 5000, 6000을 찍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정부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좌우된 현상”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 정치하고 있었으면 역시 (코스피 지수가) 5000, 6000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대단히 안타깝다”고 발언한 바 있다.

사진=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그러자 조 대표의 SNS 글을 본 한 전 대표는 “조국 씨, 그렇게 아첨한다고 이재명 민주당이 조국 씨를 위해 군산 무공천해주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한편 조 대표는 오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출마지에 대해서는 “4월 초순 정도 결정 날 것 같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보수 재건에 집중하겠다. 선거 일정이 나오고 그런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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