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그룹사·고객·가맹점주 `원팀` 나눔 실천 나섰다

김미경 기자I 2026.02.13 09:10:22

`세계 소아암의 날` 맞아 소아암 가족에 지원
2011년부터 16년째 총 639가구에 나눔활동
베이비본죽, 고객 참여 이유식 지원 캠페인
임직원 헌혈·헌혈증 기부, 부산 가맹점 동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본죽’으로 출발한 식생활문화기업 본그룹(본아이에프·본푸드서비스·순수본)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본그룹에 따르면 이련의 활동들은 그룹사 차원의 후원은 물론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일 본그룹 임직원들이 사내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에 참여했다.
본그룹은 소아암NGO한빛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본 브랜드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소아암NGO한빛이 운영하는 쉼터 ‘한빛사랑하우스’ 이용 가정에 전달돼 하우스에 머무는 기간, 보호자 동반 여부, 체류 일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정별 필요한 시점에 지원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가구 수는 총 639가구에 달한다.

순수본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도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지지특공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지지특공대는 쓰레기를 줍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활동과 매칭해 기부를 진행하는 ‘줍깅대작전’에 이어 잔반 없이 먹는 ‘완밥대작전’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베이비본죽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완밥 인증 1건당 이유식 3개, 응원 댓글 1건당 이유식 1개를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유식 총 345개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되며 유관 병원을 통해 3월 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임직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이달 2일 사내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총 35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추가로 모은 헌혈증을 포함해 총 45장의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부산지역의 ‘본죽’, ‘본죽&비빔밥’ 가맹점에서는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뜻을 보탤 예정이다. 3~5월 부산지역 헌혈의집에서 헌혈 시, 본죽 인기메뉴 7종에 대한 10% 할인쿠폰을 총 3만장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69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사용 가능 매장은 쿠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아리 본그룹 사회공헌팀장은 “그룹사를 넘어 고객, 임직원, 가맹점주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그룹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우리 사회의 일상을 지키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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