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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특히 엑소좀은 혈액 등 체액에서 검출되는 나노 크기 소포체로 비침습적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과 바이오마커 분석에 활용되는 차세대 진단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임상 적용을 위해서는 높은 회수율과 재현성을 갖춘 표준화된 분리 기술이 필수적이다.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는 비침습적 진단 방식인 ‘액체생검’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엑소좀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암 정보를 담은 핵심 물질로, 이를 정확하게 분리해내는 전처리 기술은 액체생검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젠큐릭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EV 기반 액체생검 및 동반진단 플랫폼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호 최고기술이사는 “ExoFAST가 혈장과 혈청 등 복잡한 생체시료에서도 안정적으로 EV를 분리할 수 있는 전처리 플랫폼임을 확인했다”며 “향후 항암제 주요 타겟인 PD-L1, HER2, Claudin 18.2 등 EV 기반 암 바이오마커 분석과 연계해 액체생검 및 동반진단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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