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객기 참사' 특수단, 국토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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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03.13 09:42:03

당시 항행위성정책과·공항운영과 등 4명 대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찰이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이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1월 2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사 이후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당시 국토부 항행위성정책과 및 공항운영과 소속이었던 관계자 4명이 압수수색 대상자다. 특수단이 국토부를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지난 1월 27일 국가수사본부 직속으로 특수단을 꾸려 12·29 여객기 참사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께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동체 비상착륙 도중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고,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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