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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 25명이 참가해 커피 추출과 라떼아트, 창작 음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김 앰배서더는 올해 신설된 ‘베스트 시그니처 음료’ 부문의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우유의 단백질이 응고되는 원리를 활용한 ‘밀크 클라리피케이션’ 기법으로 기존 카페라떼를 재해석한 음료다. 우유를 세 차례 정제해 단백질을 제거하면서 풍미는 유지하고, 저온 숙성으로 유청의 단맛을 끌어올렸다.
에스프레소에는 지난해 출시된 한국 한정 원두 ‘별빛 블렌드’를 사용했다.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20도 이하로 빠르게 냉각한 뒤 공기를 주입해 부드러운 크레마 폼을 구현했다.
김 앰배서더는 시연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우유 정제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음료는 커피를 통한 고객과의 교감을 뜻하는 ‘휴먼 커넥션’을 주제로 개발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수상작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앰배서더는 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 앰배서더 컵에서 우승한 커피 전문가다. 현재 국내 약 2만 40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표해 커피 문화와 전문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경쟁을 펼치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의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커피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로 고객과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