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서비스나우, 현상준 한국 신임 대표 선임

김현아 기자I 2025.04.01 11:44: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한국 대표로 현상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현상준 서비스나우 신임 대표
현상준 신임 대표는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IB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며 IT 컨설팅 및 아웃소싱 사업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는 SAP 코리아에서 서비스 영업 부문과 Corporate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ERP, HR, 플랫폼,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현 신임 대표는 이제 서비스나우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현상준 대표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AI 에이전트를 비롯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서비스나우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멜리사 리스(Melissa Ries) 서비스나우 아시아 및 한국 그룹 부사장은 “현상준 대표를 서비스나우 코리아의 대표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 대표는 IT 업계에서 쌓아온 깊은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비스나우의 한국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은 서비스나우의 핵심 시장인 만큼, 함께 더 큰 성공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