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존에 오프라인 입찰 설명회와 복잡한 서류 검증 과정을 통해 진행되던 운송 계약 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각 운송사의 기업정보, 재무정보, 각종 인허가 서류 보유현황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400만건 이상의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운송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업계 평균 대비 얼마나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고링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운송관리시스템(TMS)인 ‘로지스링크’를 함께 활용하여 배차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안성일 한솔로지스유 대표이사는 “카고링크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이 하나의 온라인 창구에서 간편하게 입찰을 확인하고 운송사를 선정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들마일 시장 참여자들의 현장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운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