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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아직 50일 이상이 남아있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당이 생각하는 전반적인 정책과 정치 상황에 대한 방향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농지 전수조사 관련 당정 엇박자 우려에 대해서는 “농지 전수조사는 명확한 투기에 대해 시정하며 농지와 농업 상황을 정상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시행 과정에서 목표가 명료하거나 그렇지 않은 부분이 없었는가 하는 걸 당정 차원에서 점검하고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투기와 상관이 없는데도 일상적으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땅에서 경작하거나, 어쩔 수 없이 휴경하는데도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그런 부분을 감안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농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좋은 취지로 출발한 농지조사가 농민들에게 취지와 다른 오해나 걱정을 일으키지 않게 잘 정리해주면 좋겠다고 들었다”며 “당에서 할 수 있는 건 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할 건 농식품부에서, 또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등 국회에서 분담해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