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근 커튼 창고(2000평 규모)와 가구 창고(200평 규모) 등 4개 업체 5개동으로 불이 옮겨붙었다. 불길이 잡히지 않자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최고 단계 경보령인 3단계를 발령했다.
인천 서구 석남동 한 도색전문업체의 2층짜리 가구 창고인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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