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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삼천포 바다로 향한다. 앞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너희 할머니를 한 번이라도 만나보는 게 소원”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박서진·박효정 남매는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고 할머니의 유해를 뿌렸던 바다를 찾아 ‘선상제’를 지낸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약 30년 만에 처음 마련한 제사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생전 어머니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은가은·박현호 부부는 딸 서원과 함께 처음으로 은가은의 고향 김해를 찾는다. 서원이 태어난 뒤 세 가족이 맞는 첫 명절로, 은가은의 어머니도 ‘살림남’에 처음 등장한다.
반가움도 잠시, 서원이가 기침을 하면서 육아를 둘러싼 은가은과 어머니의 생각 차이가 드러난다. 대화를 나누던 은가은은 “엄마가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네”라며 속내를 털어놓고, 모녀는 결국 눈물을 보인다.
‘살림남2’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이번 주에 한해 편성을 변경,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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