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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는 영월·양구 각각 34도, 횡성 33.9도, 화천 33.8도, 춘천·원주 33.4도, 홍천 32.8도, 인제 32.6도, 철원 32.2도를 각각 기록했다. 산지는 인제 원통 33.4도, 정선 사북 31.6도, 양구 해안 31.3도, 홍천 내면 31도로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다만 이날 저녁부터 남부 내륙과 중·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쏟아져 다소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 천둥, 번개, 싸락우박 등이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