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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지방의원 회의 “정권교체 역량 집중”

이종일 기자I 2025.04.08 13:50:33

지방의원·당직자 등 100여명 참여
21대 대선 일정과 시당 계획 공유
고남석 위원장 "단결해 정권교체"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8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태세를 갖췄다.

회의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여러모로 노력했던 지방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선 주요 일정과 시당 계획을 공유했다.

고남석(맨 앞줄 왼쪽서 5번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8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지방의원들과 회의를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고남석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원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19만 시당 당원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지켜온 민주주의를 토대로 오늘 이 순간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일치단결해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지방의원들은 역대 대선에서의 성과와 개선점 등을 분석했다. 논의된 사항들은 시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1대 대선은 6월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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