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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영, 14년 만에 결별에…두 사람 이름 딴 반려견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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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6.10 10:09:18

정경호·수영 "최근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최수영)이 열애 14년 만에 결별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키우던 반려견도 주목 받고 있다.

정경호(왼쪽) 수영(사진=각 소속사 제공)
9일 정경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 ‘호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호영’은 정경호의 ‘호’, 수영의 ‘영’을 따 지은 이름이다. 두 사람이 함께 키우던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날 정경호의 SNS을 통해 근황이 공개됐다.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최수영은 2012년 한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왔다.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14년 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순정에 반하다’,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일타 스캔들’, ‘프로보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을영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해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남남’, ‘아이돌아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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