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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경영진, 자사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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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7.13 13:16:04

약 1만4천주 장내 매수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13일 조재천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원진 전원이 약 1만4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이 책임경영을 강화와 주주권익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직접 전달한다는 취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1분기 3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실적을 끌어올렸다.

미래 스마트시티 건설을 대비한 다양한 혁신기술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층용 모듈러 승강기 설치공법 ‘이노블록’ △배송 로봇 연동 기술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인프라인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H-PORT’ 등을 선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전 임원진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 가치에 대한 단단한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결정”이라며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성실히 이행해 밸류업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사진=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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