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업그레이드된 ‘서피스 프로 X’ 국내 출시

장영은 기자I 2020.10.13 15:15:4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피스프로X’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MS가 13일 국내에 출시한 서피스 프로 X.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프로X는 MS 차세대 맞춤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플래티넘 컬러가 추가됐다.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로 배터리 수명도 더 길어졌다.

서피스프로X는 퀄컴과의 협업해 만든 ‘SQ2’가 탑재됐다. 강력한 LTE 연결성과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함한다. 현존하는 ARM 기반 PC 중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그니처 키보드의 경우 플래티넘(소비자용 및 비즈니스용), 블랙(비즈니스용) 색상으로 출시된다. 서피스 슬림 펜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보드에 자석식으로 부착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프로 X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오토파일럿 △서피스 엔터프라이즈 관리모드(SEMM) △MS인튠 등 업무환경을 위한 기능들도 함께 포함됐다.

‘윈도우10 프로’는 비즈니스용 서비스 디바이스에 표준으로 제공돼 추가적 빌트인 보안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표준 하드웨어 보증 이외에도 비즈니스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업무용 기기 교체가 가능한 선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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